-
인제 심적습원 일대에 자연생태 탐방로
인제군 서화면 심적습원 일대에 습지 자연생태 탐방로가 조성된다. 인제군은 우수한 산림·생태자원 및 자연습지의 보전 가치가 높은 서화면 심적습원 일대인 서화면 서화리 일대에 자연생
-
전설 속 가야국 왕궁터는 고산습지로 변해
지리산 태극의 동부능선은 천왕봉~경남 산청군 밤머리재까지 20㎞ 정도 뻗어있는 줄기다. 몇몇 산악인들은 ‘태극의 동부잔등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. 동부능선 99% 이상이 비공개(비법
-
인제군 대암산 용늪 실제 나이 약 5900세
나이가 약 5900세로 확인된 대암산 ‘용늪’의 가을 모습으로 지난해 10월 촬영했다. 무성한 수풀 사이로 늪의 수량이 제법 풍부하다. 작은 사진은 울산대 연구팀이 용늪의 퇴적층
-
[시론] DMZ 자연, 지금 그대로 보존하자
이경철문학평론가·동국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녹슨 철모 틈새를 뚫고 기어코 피어오르는 야생화. 이 사진 한 컷이 내겐 DMZ의 아이콘이다. 한반도 허리 248㎞를 가르는 휴전선,
-
MY LIFE 추천도서
『소지섭의 길』소지섭, 살림, 1만9800원 배우 소지섭이 지난 여름 강원도 일대를 여행한 기록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. 헐렁한 후드점퍼에 운동화, 단추를 풀어헤친 흰와이셔츠, 청바
-
[브리핑] 밤섬·장단반도 등 23곳 ‘람사르 습지’ 추가 등록 추진
환경부는 자연환경이 우수한 서울의 한강 밤섬 등 국내 습지 23곳을 2012년까지 ‘람사르 습지’로 추가 등록하기로 했다. 환경부는 우선 연말까지 밤섬을, 내년 말까지는 경기도 파
-
[DMZ·분단 현장을 가다]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⑤ 외래종의 습격
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인적이 끊긴 덕에 원시의 자연을 되찾았다고 평가되는 비무장지대(DMZ)와 민통선 지역. 그러나 이곳 생태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픔이 없지 않다. 외국에
-
[DMZ·분단 현장을 가다] 155마일 신비의 생태 기행 ④ 용늪과 양의대
산자수명(山紫水明·산색이 아름답고 물이 맑다는 뜻)이라고 했던가. 산 깊고 물 맑은 동부전선의 민통선 지역. 뛰어난 경관과 건강한 생태계를 간직한 이곳은 지난 60년 동안 개발
-
[조용철 기자의 ‘클로즈 업’] 이름을 찾습니다
얼마 전 강원도 대암산 용늪에 다녀왔습니다.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, 그곳에서 마른 풀 밑동에 붙은 솜사탕 같은 얼음꽃을 보았습니다. 제각기 생긴 얼음덩이가 궁금해 한국자생식물원
-
용늪 자연생태학교 문열어
국내 유일의 고층 습원인 대암산 용늪의 학술적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자연생태학교가 27일 문을 열었다. 대암산 용늪 자연생태학교는 인제군이 3억5000만원을 들여 서화면 서흥
-
[week&] ‘용늪’ 잎 지며 드러나는 안갯속 알몸
이달 초 강원도 양구군과 원주지방환경청은 대암산 자락과 용늪을 지나는 생태탐방로를 만들었다. 이를 기념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근 한 차례 ‘용늪’ 답사를 했다. 이 소식이 알려지자
-
양구 대암산 기슭에 4개 코스 생태탐방로
대암산 생태탐방로에 설치된 초롱다리.자연의 보고로 알려진 양구군 대암산 기슭에 생태탐방로가 조성됐다. 양구군은 4개 코스의 대암산 생태탐방로를 조성, 최근 준공했다. 제1코스는 광
-
[브리핑] 대암산 용늪서 희귀종 산골조개 서식 확인
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에 대한 생태계 정밀조사에서 한국 특산종이자 희귀종인 산골조개(사진) 서식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. 기생꽃 등 멸종위기
-
CO₂ 흡수, 오염된 물 자연정화 … 습지는 ‘생태계의 콩팥’
2004년 12월 최악의 쓰나미가 스리랑카 남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. 완두루파 마을에서는 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. 하지만 인근 카푸헨왈라 마을에선 사망자가 두 명에 불과
-
DMZ는 사람엔 금단의 땅 … 2716종 동식물들엔 천국
DMZ는 한국전쟁 동안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.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조인되기 전까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서였다. 산과 들은 초토화됐다.
-
람사르 습지 국내 1호 대암산 ‘작은 용늪’ 가보니 …
10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서흥리 대암산 기슭에 도착했다. 민통선 안에 있는 대암산 정상 바로 아래쪽의 용늪(해발 1280m)에 오르기 위해서다. 구불구불한 비포장도로를 4륜 구동
-
‘환경 올림픽’ 람사르 총회 1년 앞두고 습지 보존사업…걷기·철새축제도
탐조객들이 람사르 총회 공식 방문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있다. [최종수 조류보호협회 창원시지회장 제공]‘환경 올림픽’으로 불리는 2008 람사르(RAMSAR)협약 총회
-
‘자연의 콩팥’ 습지
영국 동남부에 있는 습지가 머금고 있는 물의 색깔은 옅은 원두커피와 비슷하다. 탄소분자 6개가 강강수월래를 하듯 육각형을 그리며 둘러선 페놀기를 가진 화합물이 많이 녹아 있어 그
-
경남서 2008년 '환경올림픽' 개최
이재용 환경부장관(오른쪽서 네번째)와 김태호 지사(다섯번째)등이 우간다 캄팔라에서 2008년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만세를부르고 있다. [경남
-
'생명의 보물 창고' 우리 생태지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
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『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』(랜덤하우스 출간)시리
-
강원 양구에 생태식물원
백두산 인근에서 자생하는 백두산구절초, 대암산 용늪 일대에 분포하는 금강초롱, 설악산의 왜솜다리(에델바이스) 등을 한자리에 모은 양구 생태식물원이 최근 문을 열었다. 양구군이 31
-
'멸종위기 동·식물'로 지정만 해놓고 보호·관리"나 몰라라"
제주도와 남해안 도서지방에서 자라는 한란. 환경부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해 놓은 것이다.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어린 싹까지 채취해가는 바람에 학자들이 정확한 서식 규모를 파악하
-
생태계 보전지 '용늪' 출입금지 연장
환경부는 25일 생태계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(해발 1천2백60m.면적 32만1천평)일대에 대한 일반인들의 출입금지 조치를 오는 2005년 7
-
환경부, 국내 주요 습지 보전대책 마련
환경부는 15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▶경남 창녕군 우포늪▶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▶부산 사하구 낙동강하구▶울산시 울주군 무제치늪 4곳에 2004년까지 1백96억원을 투입, 원